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리랑 목동 (문단 편집) == 원곡 == [youtube(7xHU7vnsB90)] [youtube(NrwqX7Nbd4k)] 원곡의 작사가는 강사랑, 작곡가는 [[박춘석]], 원창가수는 [[박단마]]로 1955년에 LP 앨범이 발매되었다. 박단마 원곡은 아래 가사처럼 3절까지 모두 부른다. 다만, 박단마보다 이 노래를 더 히트시킨 가수는 김치캣(당시 표기는 '김치켗')[* 이름만 봐서는 현대 가수처럼 보이지만, 1950~60년대 활동하던 2인조 여성듀엣이다.]인데, 1963년에 앨범을 취입했다. 중간에 [[꽹과리]] 소리를 넣어 좀더 신나는 분위기로 편곡한 것이 주효하여 더 크게 히트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이 곡의 원곡 가수를 김치캣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는데, 엄밀히 하면 틀린 표기이다. 참고로 김치캣 버전은 2절까지만 부른다. 오래된 노래라 부른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데, 명확히 가사집이 나와 있는 것은 아니다 보니 약간씩 다른 부분이 있다. 맨 처음 나왔을 당시 가사는 다음과 같다. >꽃 가지 꺾어 들고 소 먹이는[* 가사는 '소 먹이는'이지만 대부분의 가수는 '소 멕이는'으로 부른다.]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 >몽매간에 생각사자[* 생각 [[思]]字. 고전에서 흔히 사용되는 표현이다. 고전소설 남원고사([[춘향전]]의 이본)에도 "슬플 애(哀)자 생각마라 옥같은 너를 두고 경성으로 올라가서 적막강산 홀로 앉아 생각 사(思)자 어이하리"라는 구절이 나온다. 현대에도 [[뻔할 뻔]]자다, [[놀랄 노]]자다와 같은 유사한 표현이 쓰인다.]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1절) >남치마 걷어 앉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조롱조롱 달륭개[* 달래의 방언이다.]가 제 아무리 귀여도[* '귀여워도' 의 축약] >야월삼경 손을 비는 내 정성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쌍피리나 들려나 주소(2절) >홍댕기 입에 물고 물을 긷는 아가씨야 >팔팔 녹는 옥녀수가 제 아무리 깊어도 >일구월심 물망초라 내 정성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상단이나 들어나 주소(3절) 이 노래는 크게 히트쳤고, 여러 가수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다. 이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부른 사람들을 '''일부'''만 집어도 [[이미자]], [[나훈아]], [[하춘화]], [[백설희]], [[은방울자매]] 등 [[1970년대]]경의 많은 유명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워낙 오래된 옛날 노래이기에 그대로 잊힐 뻔했는데, [[전두환]]의 [[3S정책]]이 한창일 때 [[KBO 리그|프로야구 리그]]에서 [[KBO 리그/응원가|응원가]]로 불리기 시작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른 스포츠 경기에서의 응원가로도 굳어졌고, 지금에 이르게 됐다. 이외에도 여러 밴드나 복지관 등에서 응원가로 연주되는 경우가 많은 노래[* 다만 노래의 인기와 별도로 실제로 응원을 하는 입장에서는 대개 이 응원동작이 어깨동무를 한 채로 몸을 전후좌우로 흔드는 것을 전제로 하는지라 하계에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개인적으로 이 노래 자체는 좋아해도 이 응원을 위해서는 이 노래가 연주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존재한다.]이다. 이런 유명세로 과거 198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의 일부 학교에선 급우간의 주먹다짐이 일어나면 다른 학생들이 싸움을 말리기커녕 이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고. 응원가의 경우 구전되다 보니 가사가 바뀐채 불리웠는데 2002년 아래의 [[코요태]] 리메이크 곡 때문에 바뀐 가사가 아예 고정되어 버렸다. 다만, 2020년 2월 1일 [[불후의 명곡|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하춘화]]&[[현철]] 편 1부에서는 원곡의 가사대로 불렀다. [youtube(ZpbkKHqea4E)] (1:07초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